[프야매] 우리 팀 투수 모음(7+) 서브컬쳐


그림은 마우스로 요리조리 살살 만져주면 커집니다


큰 맘 먹고 유학보낸 8성 황재균이 유학실패로 94만pt만 날리고 엉엉 울며 돌아온 다음에
투수팀으로 변신; 하였습니다.

라고 하기엔 현재 올스타에서 팀 방어율 5위를 달리고 있는데
홈런빨로 간신히 1위 수성중입니다.



7성이고 6성이고 좋은 투수들은 많은데
한 번에 다 쓸 수가 없네요.

황금의 선발진(선발 전체 7성 이상) 은
타자 중에 7성 브룸바를 써야 해서 못 쓰고 있고... -_-;

올스타에서도 코스트가 부족해서 셋업들로 중계를 땜빵하고 있는데
그나마 그 중에 잘 던지는 애들이 쟤네 셋인가봅니다.

4중계는 사장 아들 반재륭 ㅋㅋ

우규민도 유학 보내고 싶은데
실패의 악몽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인터넷상에서 잘 모르는 일에 대한 글을 써서 폭풍 추천받기 멍멍

물론 인터넷이 아닌 곳에서도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지만 그건 범위가 좀 더 넓기도 하거니와
이렇게 범위를 한정지어주지 않으면 monitoring님에게 단매를 맞고 밸리에서 잘릴 것 같아서...



본론

자기가 잘 알든 모르든 내용이 맞는지 틀린지와는 관계없이

1. 결론이 내 마음에 들거나
2. 내가 까고 싶은 놈을 같이 까 주는 글이라면

그 글의 근거 및 내용은 어떻든간에

"우왕 님 개념글!"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한 번쯤 읽어볼만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와 같은 포풍 추천이 달리게 되는 것을 인터넷의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ㅋㅋㅋ



이 때 글 중간의 허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추기 위해서는

*우선 글의 분량이 길어야 하고
- 그래야 사람들이 읽다가 지쳐서 중간의 논리적 허점을 더 잘 놓치게 됨

*도표/그래프 등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글의 구성을 유지하며
- 무슨 내용이든간에 어차피 글쓴이가 설명하는 대로 믿으니 대충 쓰자
-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그 중에 그걸 읽어보는 사람은 더 적음

*적절한 유머코드가 섞인 짤방을 글에 포함시키고
- 웃음을 유발시켜 독자로 하여금 글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게 함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대상에 대한 비난을 포함시킨다
- 이게 다 바긔 때문이라능...



물론 글을 안 읽어보고 동조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된 집단이 있을 리가 없으므로
글 내용에 대한 누군가의 비판이 들어오게 마련인데
이 때는 다음과 같이 대처하자.

*비로그인 반박댓글이 달린 경우
- 지지독자층을 분석하고, 그 반대집단으로 몰아가자. ex) 이 수꼴(or 좌빨) 비로그인 새끼...

*학술적인 내용의 반박글이 달린 경우
- 같이 학술적인 척 한다. 어디서 주워들은 말로 글빨을 조금만 세워서 어렵게 써 주면 어차피 모르는 사람들은 [어려운 말 vs 어려운 말] 의 배틀로 보게 마련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결론만 취사선택하게 된다. 모든 이가 경제학원론이나 사학입문, 컴퓨터구조 등을 수강한 건 아니지 않은가?

*반박이 계속될 경우
- 1. 상대가 반박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 대신, 왜 내 본질을 봐 주지 않냐고 호소한다.
 2. 상대의 발언 중에 틀린 내용이 있을 경우 이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독자들로 하여금 병림픽으로 보이게 한다.
 3. 논쟁이 길어질 때는, "님과는 더 얘기해봤자 시간낭비라능... " 을 시전하여 상대로 하여금 포기하게 한다.
 4. 여기까지 왔으면 이미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므로, 추천만 남고 기억에선 잊혀지게 된다. 승리☆



참 쉽죠?
물론 건전한 인터넷 생활을 위해서는 Don't try this 입니다

저도 반성을...

물을 사 먹는 것이 당연한 시대

예전에 알던 아이는 자취를 했었는데
그 아이는 항상 마트에서 생수를 사다 먹었다

왜 집에서 물을 안 끓여먹고 사다 먹어?
라고 물어보자 '더워서' 와 '귀찮아서'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아... 뭐 그래 물을 끓이는 온기 때문에 더울 수도 있지
하고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최근 이글루스와 모 익명 게시판에서 본 댓글 중에

수돗물은 몸에 안 좋을 수 있으니까 생수를 사 먹습니다
다 그런 거 아니에요?

와 같은 댓글이 있었다.

가만 생각해보니까
어려서부터 '당연히' 물을 사 먹고 자란 사람들은
(조금 더 확장하면 정수기에서만 물을 따라 마신 사람들... 도 비슷하려나)
그게 당연히 그런 것인 줄 알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근한 예로는
강남에서만 살던 애가 살기 좋은 디지털 구로;에 와 보고
"어머 씨발 이것도 서울이야? 차이나 타운인 줄 알았어 깔깔"
하는 것과
내 방과 내 침대가 따로 없다고 하자 존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럼 형은 어디서 자요?" 이러던 새끼의 경우를 들 수 있을 듯



물론 물을 사 먹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뭔가 조금 꺼림찍한 수돗물보다
검증된 것처럼 보이는 생수를 돈 더 주고 사 마시는 게 좋은 선택일 수 있는데

[최저생계비 체험(링크)] 과 같은 일을 할 때 생수를 돈을 더 주고 사 마시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글 아래에

"님 수돗물 몸에 안 좋음 ㅇㅇ;;"


이런 반응을 보이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최저 생계비 실험이라잖아... -_-;

입에 풀칠만 하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무려 물에 따로 돈을 쓰다니!
라고 하면 분명히 "그럼 그 사람들은 물에 따로 돈을 쓸 권리가 없다는 거냐" 라고 본질 드립을 치는 사람이 나오겠지만
그런 댓글은 최저임금 생활자들의 복지 같은 걸 다루는 다른 논의에서 다루어야 하는 것 같은데



막 쓰다보니까 제목과 글의 거리가 꽤 늘어난 감이 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포스팅하도록 하겠음. -.-



+)
뭔가 했더니 이오에 올라갔네요;;;;
갑자기 왜 이러지 했네 -_-;

추천평에 한강에 석면 어쩌고 하는 포스팅을 링크하신 분도 계시던데
그 분은 한강 물이라도 떠 먹고 사시냐고 말씀 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부 '블리자드법' 만드나

기사 링크


도둑질을 국가 차원에서 하니까 참 그럴싸하죠잉!
ㅋㅋㅋ 이런 개새끼들 남의 재산을 가지고 공공재가 어쩌고 어째? ㅋㅋㅋㅋ

블리자드 콱 철수해버려라 ㅋㅋㅋㅋ

어차피 난 안 해도 되니까...

이글루스 권한 설정 오류 이슈

블로그 주인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비로그인에게도 글의 수정/삭제와 같은 권한이 부여되었던 오류가 있었다는데
드러나면 안 될 치부같은 걸 웹에 남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분명히 큰 문제는 맞는 것 같음

사과를 요구하는 건 맞고
이글루스 측에서도 사과를 했고
사과문을 보아하니  문제를 제대로 파악 못 한 것 같기도 한데(요건 단어 선택의 잘못)

자기가 피해를 봤다는 증거는 없지만 피해를 봤을지도 모르니까 당장 엎드려 사과하라는 사람이 더 많이 보이기는 한다.
무슨 소리인지 잘 안 읽히지?
뭔가 좀 이상한 말이니까 당연한거임 ㅇㅇ;;



[달랑 사과문 하나로 끝내는 이글루스 개새끼들]
이런 말도 많이 보이는데
그럼 뭘 했으면 좋겠냐는 말이 없는 걸 보니
왠지 여자친구랑 싸우는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

니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
미안해
미안하면 다야?
(씨발 어쩌라고)

써 놓고 나니까 무슨 군대고참 같기도 하고 ㅋㅋㅋ



블로그 비밀글로 "남친 말고 딴 사람하고 파워 꼐임을 했는데 존나 좋았엉 ㅋㅑㅋㅑ 역시 내 고추메이트인듯"
이런 걸 쓰던 사람들은 더더욱 화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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