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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오야도 하나보우 - 정갈한 조식을 먹고 떠나자 유후인으로 1804 북큐슈

Previously on 북큐슈 여행기: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술판을 벌인 일당들은 다음 날 아침밥을 먹고 떠날 준비를 하는데...


가타부타 하지 않고 바로 조식 사진으로 들어갑니다.
기승전결 없고 전전전전이다

갑자기 웬 조식 사진이냐 하는 분은 아래 여행기 전편을 보아 주십시오.



 

 

북큐슈 여행기: http://anonymous.pe.kr/category/1804 북큐슈

 

전체 일정: https://www.wishbeen.co.kr/plan/7a5256ecf2ac187e?ifId=3293ef164300289c

 

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빠지지 않는 명란젓부터 각종 나물들, 절임들

(2,1) 의 톳, (3,2)의 명란젓, (1,2) 의 블루베리 요거트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식감들이 꾸덕하니 좋고 간이 적절히 돼 있고 과하지 않은 느낌
아침식사가 과하면 점심에 급똥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조심하셔야


잡스 옷을 입으신 사장님이 밥이랑 국물 등을 세팅해 주십니다.


고체연료에 불도 켜 주시고


연어구이랑 계란말이
보통 아침에 나오는 연어구이는 이렇게 기름지지 않은데...
물론 좋은 쪽의 언급입니다.

기름 쭉쭉 츕츕 아 기름에 취한다! 지방최고!


예쁜 그릇에 담긴 푸딩
이게 푸딩이고 위에가 요거트였던 것 같은데.. 아닌가 두부인가

사진을 보다보니 점점 헷갈리네요.
여행기는 역시 바로바로 써야 기억이 잘 납니다.

여튼 요거는 맛보다는 담아낸 게 너무 예뻤던 걸로...


특이하게 자리에 물이 있거나 차를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뜨거운 물이 있고 잎차가 있고 다기가 있습니다.

그릇에 잎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알아서 우려먹는 방식
뭐 신기하고 체험도 되고 좋습니다. 차도 (다행히) 맛있었고...


다 먹고 나갈 때쯤 되니 배고파서 허겁지겁 방으로 들어올 때에는 보지 못했던 문패가 보이네요.

"야마모미지" 저희 방의 이름이었습니다. ㅎㅎ
글씨 예뻐요.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 거짓말처럼 그친 하늘 아래 수풀과


초록으로 빛나는 나무를 보며


이불을 개고 짐을 싸고 (;;;)


다음 목적지로 떠납니다.

떠날 때 보니 사진처럼 "외국인이 운전하고 있습니다 알랍닛본운전" 이라고 스티커를 붙여 두었더군요.
외국인들의 운전 행패, 그러니까 역주행, 와이퍼질, 등등이 얼마나 심했으면... ㅜㅜ





여행 3일차 이제 다음 목적지인 유후인으로 떠납니다.

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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