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구마모토] 오야도 하나보우 - 공용 노천탕, 심야의 먹부림 1804 북큐슈


Previously on 북큐슈 여행기: 온천 료칸에 도착해서 몸도 말리고 석식도 먹었으니 이제 뜨뜻한 온천물을 즐기러 갈 때가 되었는데..


밥 먹기 전 이렇게 해가 떠 있던 온천 입구는


한 시간만에 이렇게 어두워져 있습니다.
산골짝에서 해도 졌고 이제 뭐 하겠습니까?

온천 하고 술 먹고 그래야죠.



 

 

북큐슈 여행기: http://anonymous.pe.kr/category/1804 북큐슈

 

전체 일정: https://www.wishbeen.co.kr/plan/7a5256ecf2ac187e?ifId=3293ef164300289c

 

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계단을 내려가면 앞에 간이 족탕이 있고, 더 들어가면 전세탕, 아래로 한 계단 더 내려가면 대욕장이 있습니다.


족탕 깔끔해 보이는데..
발이 아니라 몸을 담그러 왔기 때문에 패-쓰


내려갑니다
흐앗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샤워실과


작은 실내탕이 있고


저 문을 열고 나오면


노천탕이 *-_-*

당연히 탕에서 사진 같은 것을 찍으면 안 되겠습니다만 비도 오고 다른 사람이 아무도 없이 친구들만 있어서 단체사진을 마구 찍고 놀았습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다 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산골짝의 료칸에서 잔뜩 오는 비를 맞아가며 즐기는 노천온천도 나름의 멋이 있더군요.

다른 곳 대비 온천물이 막 되게 특별하게 좋거나 매끈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자연 속에서 온도 적당한 뜨신 물에 몸 담그고 친구끼리 놀고 있으면 뭔들 좋지 않겠습니까 촤하하





몸을 담그고 방에 왔으니 이제 술 한 잔씩 때리고


히야시츄카


섞어주면 이렇게


매 끼마다 멘타이코
이번에는 밥반찬이 아니라 술안주


세븐 일레븐이 도쿄의 미슐랭 원스타 소바집인 "츠타" 와 제휴해서 만든 컵라면
쿠로토류후 라길래 뭔가 했더니 검은 트러플; 향이 첨가돼 있다고.


일본 컵라면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액체스프, 분말스프, 건더기, 기타 의 구성.


여기서는 "기타" 에 챠슈 대신 멘마가 들어가 있네요. 챠슈는 건더기 스프에 같이 들어가 있는데 좀... 구려보임..


완성샷 짜잔
라왕 같은 걸 하도 먹다보니 상대적으로 챠슈는 그저 그렇고 면에도 큰 특징이 없고 국물은 그냥 쇼유 국물인데 단맛 같은 게 살짝 있고 트러플 향이 쥐똥만큼 풍길랑 말랑 합니다.

비 추





헉 정신없이 먹다 보니 아침이 됐당
픽 쓰러져 잤습니다;


우리집


료칸 옆을 흐르는 개천


개천 옆을 흐르는 어제 그 노천온천

아침에 보니 또 다르네요.


새벽부터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온천물에 몸 담그고 있는 게 참 좋았습니다.

월요일에 남들 일할 때 담그고 있으면 더 좋은데 아쉽게도 일요일이네요...


평화로운 풍경과 함께 시작하는 여행 3일차입니다.


다음 편은 료칸 조식과 함께

커밍순


덧글

  • 2018/05/14 09:4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5/14 13:1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666 2018/05/14 12:16 # 삭제 답글

    지진 났던 거기 아닌가요??
  • Anonymous 2018/05/14 13:21 #

    네 딱 거기 맞습니다.. 저 동네가 아마 그 때 당시에 지진 피해도 꽤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 복구하는데 시간도 좀 걸렸을 겁니다.
  • 도라 2018/05/14 21:20 # 답글

    세븐일레븐 미슐랭 라멘 시리즈는 탄탄멘으로 먹어봤었는데

    이 돈 주고 이걸 먹어야하나 싶은 맛이었던 인상이었습니다

    다른것도 별반 차이 없는듯 하네요
  • Anonymous 2018/05/15 00:16 #

    라왕.. 라왕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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