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다낭] 인터컨티넨탈 선 페닌슐라 리조트 - 프라이빗 비치, HARNN 스파 체험 1803 다낭


밥을 많이 먹고 배가 나왔으니 방에 돌아가서 (콜라를 마시면서) 쉬기로 합니다.

가다가 보이는 클럽 라운지. 멀리서 보니까 멋이 있네요


발코니에서 마누라랑 바깥구경을 좀 하다가


구경만 할 순 없지 바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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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는 아까 봤던 시트론 레스토랑 입구를 지나쳐서, 케이블카를 타고 5층 Heaven 레벨에서 1층 Sea 레벨로 이동하게 됩니다.


선베드 옆에 써 있는 문구
뭐라는지는 모르겠지만 환영한다는 것 같다.

옆에 있는 깃발을 들면 직원이 와서 음료도 가져다 주고 선크림이나 수건이나 물도 줍니다.
음료는 물론 공짜가 아닙니다만 클럽 베네핏을 받는다면 소프트 드링크 정도는 공짜.


오홍홍~ 좋와용~


맨날 찍는 발 사진


비치 규모가 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꽉 차 있지는 않고 드문드문 있습니다.


전에 지도를 보여드렸다시피 이 비치는 저기 있어서 여기 숙박객만 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인 것입니다.


아이스 커피도 시켜보고


무슨 차였던 것 같은데 라임도 띄워주고 맛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오고

그래서 올려보았습니다.


커플 음료





바닷가에서 소일을 했으니 이제 미리 예약해놓은 스파장으로 ㄱㄱ

저기 붙어있는 도마뱀은 디테일하게 표지판에 장식해놓은 것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없어졌더라구요.
ㄹㅇ 도마뱀이었뜸 ㄷㄷ


5층 Heaven 레벨까지 걸어가는 계단의 이름은 "STAIRWAY TO HEAVEN" 입니다.

ㅋㅋ


여기가 스파 리셉션

입구부터 특유의 향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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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공간에서 직원이 내주는 차를 마시면서 기다립니다.


제 취향은 아니었던 차...
차보다는 옆에 같이 준 물수건에서 나는 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나른한 오후 같은 분위기


와 입이 떡벌어지는 가격
정가로는 절대 안 갈 곳입니다.


프로그램 및 시간을 고르고, 건강상태나 마사지 받고 싶은 부위를 고르고 상담을 한 후 버기카를 타고 3-4분 떨어진 별도의 마사지 시설로 이동하게 됩니다.

무슨 호수 옆 외진 곳에 큰 건물이 있는데 니네 둘이 이거 다 써 라고 말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마사지 받기 전 샤워를 하라고 샤워실을 열어주었는데...




이 쓸데없이 호화로운 샤워실을 만드느라 가격이 이렇게 비쌌던 것인가요

뻥 약간 섞으면 저희 신혼집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큰 것 같았습니다.


샤워를 마친 후 마사지 받는 곳으로
샤워실에 비해 오히려 평범한 느낌 (?)

저희는 태국 마사지랑 머리 마사지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여기저기 꺾는 맛은 아무래도 본토 태국의 스킬 넘치는 꺾기 아줌마들과 1:1로 비교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마사지 자체는 여기저기를 잘 눌러주시는지 기분도 좋고 잠이 솔솔 와서 ㅋㅋ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섬세한 손길을 받고 있으니 이게 바로 호사 그 자체 ㅠㅠ/

머리 마사지는 여러 가지 오일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오일인 레몬을 선택했는데 와 스크루지가 동전금고에 다이빙하는 것처럼 레몬정원에 다이빙해 있는 느낌. 뜨듯한 오일 머리에 치덕치덕 발라주고 살살 만져주니 지하철 쩍벌남처럼 코를 자동으로 드르렁 골게 되더군요.. 자기 코 고는 소리에 깨버려서 많이 민망 ㅋㅋㅋㅋㅋ


세상 편했던 마사지가 끝나고 스파 리셉션으로 돌아와서 차를 마시고 고객만족 시트를 작성하면서 얼굴을 만져보는데 그거 좀 편하게 쉬었다고 피부가 탱탱해지고 안색이 좋아지고 다크가 없어진 것이 햐 역시 한 번 호사 누려도 이렇게 좋은데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거 많이 받으면 맨날 좋겠다.. 역시 답은 로또다.. 아니면 코인 숏으로 가자... 하는 생각을 하다가 일확천금=좆망 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며 망상에서 깨어났습니다.





스파가 가격대는 좀 됩니다만 이게 참 돈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정 퀄리티 이상에서는 퀄리티가 조금씩 더 오를수록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뛰게 되는 게 아닌가 싶고..
쩝;

결론은 매우 고급지고 좋은 곳이니 지갑이 빵빵하신 분들께는 강추 드린다는 것입니다.
지갑이 애매하신 분들은 저와 함께 넷플릭스랑 아마존 주식 사 놓으시고, 물 떠다놓고 주식 상승과 트럼프 셧업 기도하신 후 주가 많이 오르면 좀 팔아서 그 돈으로 한 번 가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낭 여행기: http://anonymous.pe.kr/category/1803 다낭

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덧글

  • 2018/04/06 00:3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4/07 09: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고양이씨 2018/04/06 01:09 # 답글

    으아니 너모 럭셔리하네요....
  • Anonymous 2018/04/07 09:15 #

    지나치게 럭셔리 해서 몸둘바를 모르고 몸을 비비 꼬았스빈다. - -;
  • enat 2018/04/08 22:08 # 답글

    무지무지 부러운 마사지 잘 보고 갑니다. 아마존 사야겠네요...
  • Anonymous 2018/04/09 10:31 #

    아이고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이..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 럼프 형님이 입을 하도 놀려서 주식시장이 안 좋으니 아마존은 잠시 보류하셔도 ( ..)
  • 2018/04/09 11:3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Anonymous 2018/04/09 11:42 #

    안녕하세요, 저녁에 집에 가서 영수증 확인 좀 해 보고 다시 말씀 드릴게요. 스파 비용이랑 이것저것 섞여있어서 금액만 보고는 구분이 잘 안 되네요.. IHG 온라인 확인 서비스가 영 구린 것 같습니다.
  • 이한별 2018/04/10 00:59 # 삭제

    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영 감이 안잡혀서요.
    ihg 엠버서더? 그것도 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ㅋ
    아무튼 대략적인 경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ㅜㅜ
  • Anonymous 2018/04/10 08:58 #

    영수증을 바로 찾지를 못해서 일단 아는 대로 말씀드릴게요. ㅈㅅㅈㅅ

    일반 홈페이지 예약 요금으로 제일 싼 방이 대충 $390, 기본 클럽 룸이 $600 쯤 하는 것 같네요. 빌라는 $850부터 시작이고요. (택스+서비스피 20% 제외) 앰배서더 기본 룸레잇은 일반 가격보다 20%쯤 더 비싸서, 제가 기본 클럽 룸 예약해서 킹 클럽 테라스 스위트로 업글했는데 아마 $720에 택스 붙어서 $850 쯤 나왔던 것 같습니다. (1+1박)

    앰배서더 멤버는 주말 낀 2박시 쓸 수 있는 1박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방을 한 단계 업글해 주는데, 쿠폰이 가입하고 최소 2주는 있어야 오고 방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 업글도 약간 제한이 있어서 일반→일반, 클럽→클럽 업글만 되고, 각 단계 마지막 방에서나 빌라에서는 방 업글이 안되는 대신 스파/먹을거 20% 할인을 해 주는데 어차피 그 안에서 먹을 수밖에 없으니 이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앰배서더 가입이 $200이었는데 지금은 $240으로 올랐다는 소리도 있고 정확히는 모르겠는데요, 저는 인터컨 3번쯤 가서 4박 했으니 $200은 이미 다 뽑아먹고 남았습니다. 두 번 이상 방문할 예정이거나 아니면 이런 비싼데 무료 1박 쓰실 거면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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