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바르셀로나] 휴업빌런이 방문한 몬주익 분수 1612 스페인


돌아온 스페인 여행기 바르셀로나 편.
몬주익 분수 방문편입니다.


크리스마스날의 대중교통은 한산하군요.


호텔에서 지하철을 타고 에스파냐 광장 역으로 와서 몬주익 언덕 쪽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3대 분수쇼라는 몬주익 분수의 풍경을 보기 위함입니다.

출처: http://guia.barcelona.cat/es/detall/la-magia-de-les-fonts-de-montjuic_96318091405.html


벌떡 솟은 타워..


저 뒤에 보이는 게 카탈루냐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멋은 있습니다만 우리의 관심사는 그런 미술품 따위가 아니다
미술품은 무역해서 돈벌때만 ㅇㅇ


드디어 분수 앞 도착
아직 안 하나보네요.


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멋진 분수쇼를 볼 수 있겠죠?


응 아니야~
크리스마스에는 안해~


이럴까봐 영업일이랑 시간까지 알아갔는데..
12월 25일인 건 몰랐다...


별 수 없으니 사진이나 찍으며 놀기로 합니다.

그래도 기본 건물 와꾸가 멋있어서 사진도 잘 나오고 좋음 ㅇㅇ


저기 멋진 데 위에서 분수쇼까지 봤으면 참 좋은 일정이었을 텐데...


켜지지 않는 분수...


애휴


그래도 날씨가 좋고 일몰 색깔이 예뻐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위에서 사진찍고 앉아서 놀다가 하릴없이 내려오게 되었네요.





해가 다 진 시점에서 광장으로 내려왔습니다.

투우장처럼 생긴 저기가 쇼핑몰이었던가 그랬던 것 같네요.


하지만 쇼핑할 곳들은 별로 없고 문도 많이 닫았고..


1층 구석 대로변에 있는 Tapa Tapa Arenas 라는 음식점으로 들어왔습니다.
체인점인가본데 가격이 나쁘지가 않네요.


영어 메뉴도 있었습니다. 반가운 영어


기본으로 줬던거 같은 사라다
뭔가 한국인 입맛에도 괜찮게 맞는 것 같고
오이를 안 넣어주는 좋은 가게였습니다.

오이지옥


에딩거 맥주부터
캬~

실제로 맛이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유럽뽕에 취해서 더 맛있는 듯 했습니다.



안주들의 비주얼은 구리지만 맛은 나름 먹을만 했고..
어차피 여기서 저녁식사를 다 해결하고자 한 건 아니었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용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따뜻한 튀김은 사실 맛이 없기가 힘들죠.


결국 호텔 옆 까르푸 옆의 La Tagliatella에 가서 스파게티 한 사라 더 하고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저거 마드리드부터 바르셀로나까지 여기저기 있는 체인인데 살짝 짠 것만 빼면 면 삶기도 훌륭하고 먹을 거 없을 때 먹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짜다고 해 봐야 평균적인 유럽의 짠 맛 정도니까 그리 나쁘지도 않아요.
값도 단품이 20유로 언더에 면 종류랑 소스 종류 골라서 커스텀해 먹을 수도 있고 피자나 샐러드도 맛있습니다. 추천추천

야심차게 스페인에 여행을 갔지만 음식이 입에 안 맞으시는 분들이라면 찾기 어려운 한식 대신 이탈리아 요리로 대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여행기는 가우디 투어와 사그라다 파밀리아 편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께쏙


스페인 여행기: http://anonymous.pe.kr/category/1612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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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이요 2018/02/27 14:06 # 답글

    저 타파스집 저도 갔었는데, 바르셀로나에서 먹은 몇번 안되는 타파스 중 가장 맛있었어요. ^^
  • Anonymous 2018/02/27 21:55 #

    히히 저희만 맛있던 게 아니라니 왠지 안심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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