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아키타] 타자와코 역 주변 관광 1711 동일본


한줄요약: 역 주위에서는 아무 것도 할 게 없으니 그냥 빨리 기차 타고 다른 지역으로 떠나자


에또...
그런 아무것도 없는 곳에 제가 왜 포스팅까지 할 정도로 머물렀는가 하니...

기차 시간이 촉박하여 제한속도도 무시하고 렌트카를 때려밟아서 허겁지겁 타자와코 역에 도착한 것까지는 좋았습니다만


띠용?

기름을 넣어야 하는 주유소의 상태가?


이-전
이런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이번 여행은 계획대로 잘 된다 했다.
그럼 그렇지

그래서 결국 망한 주유소를 뒤로 하고 다른 주유소를 찾아서 기름을 넣고 오니 기차는 이미 떠나있었다는 말씀.
살다살다 기름 넣으려고 찾아간 역 근처 주유소가 망해서 렌트카 반납을 못한 사연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제가 주인공이 될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뭐 어쨌든 저는 여기 남겨졌고 한 시간동안 주변엔 아무 관광지도 없는데 남자 혼자 뭐 합니까. 뭐라도 더 먹어야지

역 옆에 있는 아무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쉬하는 어린아이 오른쪽 아래에 어디서 많이 보던 술들이 보이네요.

캉코쿠 쇼츄 챠미스루..
이-동 맛코리..

가격은 흡사 모친이 출타하신 것 같습니다.


그냥 한 번 시켜본 텐소바

생각보다 비주얼이 나쁘지 않습니다.


날달걀을 줘야 할 것 같지만 나온 건 날메추리알
오잉?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먹을만 했습니다.
양이 너무 적어서 음미하기는 힘들었지만..


의외로 매끈한 식감에 나쁘지 않았던 소바

이나니와 우동의 고장답게 흡사 그와 비슷한 식감을 내려고 노력했으나 맛집 평가를 받기엔 부족하였다.
그래도 역앞 식당 주제에 본격적입니다.


튀김
신발을 튀겨도 맛있을 판에 고추랑 버섯을 튀겼으니 맛이 없을 수가 있나





다음 기차 시간이 다 돼서 역에 들어왔는데 어제오늘 못 보던 계단의 그림이 보입니다.

띠용 ㅋㅋㅋㅋㅋㅋ
띠용 많이 하게 되네요.



드라마 촬영을 여기저기에서 많이도 했네요.

한국인들을 잡아보려고 노력한 모습인데 정작 한국사람은 센다이 위에서 한 명도 보지 못하였다...


너무 유명하다 못해 사골까지 우러나올 것 같은 사진과 전편 포스팅에 썼던 타츠코 상


우야튼 한시간을 어찌어찌 때우고 드디어 모리오카로 돌아가게 됩니다. ㅠㅠ
역 플랫폼에도 타츠코 상 그림이 있네요.


안녕 타자와코역
다음엔 마누라랑 같이 오고 싶구나


시뻘건 발색이 매력적인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를 타고 모리오카에 돌아갑니다.


다음 편 예고 : 모리오카 3대 면인 완코소바, 모리오카 냉면, 모리오카 쟈쟈멘 중 나머지 두 개를 먹으러 가는데...


여행 전체 일정 : https://www.wishbeen.co.kr/plan/e7aced5653d9a9b5?ifId=3293ef164300289c (위시빈)
동일본 여행기 : http://anonymous.pe.kr/category/1711 동일본 여행기 (이글루스)

댓글과 관심을 주시면 느려터진 여행기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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