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시코츠] 마루코마 온천 료칸 (1) 맛있는 석식 기본 플랜 1707 홋카이도


단거리 비즈 탐험을 끝내고 신치토세 공항에 내려서, 오릭스 렌터카에서 빌린 차를 타고 시코츠코 마루코마 료칸으로 갈 예정입니다.


NuRi's Tools - Google Maps 변환기




렌터카 사무소는 공항에서 약 5.6km 정도 떨어져 있고, 료칸 근처에는 아무 것도 없어서...
안주랑 술을 미리 사야 하기에 공항 국내선 매장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인터내셔널 비어컵 2016에서 동장을 받았다는 치토세의 지비루 (지역 맥주) 피리카왓카

필스너 바이젠 스타우트 에일 등 종류도 많네요.
종류별로 겟


사토수산 매장 구경 중 사다 먹고 싶었던 우니
종류와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왼쪽의 좀 더 하얀 건 아마 무라사키 우니?
좀 붉은 빛이 도는 건 바훈우니 (말똥성게) 인 것 같네요.


걍 사다먹을걸 그랬나 싶기도... --;;;

우니쨔응...


그 외 각종 젓갈류와 연어 가공식품 등등


정어리 배때기에 집어넣은 매콤 명란젓

ㅋㅋㅋ 안주로 딱일 것 같은데





안주랑 술을 잔뜩 사서 료칸으로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렌터카 꿀팁

1) 위치

신치토세 공항 렌터카 사무소 위치는 "국내선" "도착로비" "1층" 입니다.
국내선에 가셔서 departure 말고 arrival 을 찾아서 내려가셔야 됩니다.

출발하는 곳 찾으면 1층에 아무 것도 없어요..
저처럼 헤메지 마시고...

2) 사무소에서 직원 부르기

1층 렌터카 사무소에 도착하시면 직원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
없는 경우에는 사무소 앞의 직통전화로 다른 전화를 걸면 직원이 받아서
일본어 or 어설픈 영어 or 어버버 랭귀지로 대응해 줍니다.

3개국어를 섞어서 어 십오분 아토니 오케 아임 웨이팅 히어
이런 식으로 말해도 서로 다 알아듣기는 합니다..

3) 버스 탑승 후 업체 도착

직원을 부르고 사무소 앞에 앉아서 좀 기다리면 해당 렌터카 업체 아저씨가 와서 승객을 버스에 실어갑니다.
가서 수속하고 차키 받고 돈 내고 하시면 돼요.

ETC 카드 대여(324엔)나 HEP (홋카이도 고속도로 패스) 같은 건 현장에서 얘기해도 해 줄 것 같습니다만, 미리 예약해 놓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김기동

아침에 찍은 밝은 사진이지만 실제 도착은 8시에 했습니다....
원래 체크인은 7시까지이지만 늦어도 들여보내 주네요.


체크인 프론트


체크인 하는 도중 옆에 걸린 그림을

누가 왔다간 것 같은데 뭐라고 써 있는지도 모르겠고.. 누군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것보단 좀 더 넓어보입니다.
문지방 앞에서 찍은거라...

호수뷰 방이 전망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랜덤 방을 골랐더니 짤없이 주차장 뷰로 받았네요 ㅋㅋㅋㅋ


모찌도 아니고 빵도 아닌 것이
소소하게 맛있기는 했습니다...


미니바 (?!)
이거 말고 밖에 자판기도 있는데.. 거기가 더 쌉니다...

당장 못 먹어서 숨지겠는 거 아니면 굳이 여기에서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 밥을 먹으러 가 봅니다.
시간이 늦었고 배는 고프고 빨리 밥을 먹어야...


넹?

항상 느끼는 건데 이런 거 한국 손님 온다고 한국말로 써 주는 료칸이 있을 법도 한데...
그런 서비스까지 제공해주는 곳이 있으면 1박 70만원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그냥 구글 번역과 함께 알아들어야...


미리 세팅되어 있는 밥상


자왕무시 (계란찜)
느낌이 계란찜보다는 푸딩 같네요.

일본 계란찜이 어딜 가도 좀 맛있는 것 같습니다.


타코와사비 굿


가운데는 수저통이 아니라 반찬통입니다.

채소절임들이랑, 당근 케이크, 가리비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비주얼에 신경을 좀 더 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비주얼 대비 맛이 더 좋았어요.


사라다
샐러드 ㄴㄴ


사시미


밥이랑 소바


먹던 중 나온 나베

처음 받을 때는 육수가 거의 없었는데, 재료에서 물이 많이 나왔네요.


재료 좋고 맛있엉 우걱우걱


디저트로 푸딩
찐득찐득하니 식감 좋고 맛도 있고 좋았습니다.

계란찜처럼 생겼네요.

이게 식당에서 먹는 기본 플랜인데, 돈을 더 주면 더 좋은 요리들이 나오고.. 방에서 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식당을 전세내서 자기들끼리 먹을 수도 있고...

돈을 많이 벌어야 되는데수웅...





밥을 먹었으니 이제 방에 들어와서


맥-주


안-주

올리브 연어랑 야끼타코


적당히 짜서 안주로 좋았습니다.


정돈된 깨끗한 집에서 벗어나서 여행을 왔으니, 예쁘게 사진찍기 이런 것보다는 난장판 쳐 놓고 먹는 게 더 정신건강에 좋겠죠?

복창합니다
여행은. 일탈이다.


마루코마 료칸의 가족탕과 근처 경치와 조식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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