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내방역] Mr. Choi 스파게티 - 분식집 파스타? 돼지꿀꿀

오늘은 내방역 근처 미스터 최 스파게티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맨날 밖에서 뭘 먹고 다니니 마치 동네 맛집 탐방 주간™ 같은 느낌이네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방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투박한 간판만 봐도 왠지 정체성이 드러나는 것만 같습니다.

한국에서 나폴리탄 파는 곳도 개인적으로는 처음 본 것 같은데 4천원 ㅋㅋㅋㅋ
좋습니다.


쎌-프


아저씨 혼자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바쁘면 셀프군요.

그런데 체인점이 3개나 더 있습니다. 오오


뉴질랜드 치즈가 눈에 띄네요.


메뉴판입니다.
토마토, 치즈오븐, 크림소스, 오일 파스타와 각종 피자가 있네요.
가격이 곧 이 가게의 정체성입니다.

입구에도 써 있지만 모든 메뉴가 테이크아웃 가능하다고 합니다.


TV조선;; 이 계속 틀어져있었는데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채널을 돌릴 걸 그랬나요?


피클도 있습니다. 왠지 통이 가게 분위기랑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주문한 불고기 크림소스 스파게티입니다.
접시를 보니 가게가 참 일관적인 분위기를 잘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옆에 있는 빵 같은 건 피자 도우를 잘라서 바싹 구운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사먹는 크래커 같은 맛이 나네요.

좀 퍽퍽하기는 했습니다. ㅎㅎ


위에 살짝 올라가있는 불고기 가루 ㅋㅋㅋㅋ 입니다.


먹던 중에 옆에 계시던 손님이 나가셔서 가게 전경을 한 컷 찍었습니다.
요런 다찌(?) 자리밖에 없는 작은 가게입니다.





사진 올리면서 별로 좋게 평한 것 같지는 않지만, 그거랑 반대로 저는 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주얼에서도 짐작하실 수 있듯이 여기가 어디서 찾아와서 먹을 맛집 같은 건 아니고, 동네에 있을 법한 작은 가게입니다. 제목에서도 위에서도 계속 얘기했지만, 메뉴만 스파게티고 피자지 흡사 분식집 ㅋㅋㅋ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삼시세끼 맨날 맛집만 찾아다닐 수는 없지 않습니까? 물론 그럴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맨날 그러면 또 피곤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냥 가끔은 3시까지 자다가 떡진 머리로 눈곱 붙이고 나와서 쓰레빠 찍찍 끌고 먹을 수 있는 작은 동네 가게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딱 적절한 맛에 착한 가격으로 밥해먹기 귀찮은 동네 주민을 유혹하는 좋은 가게인 것 같습니다.

종목은 다르지만 흡사 떡꼬치에 오뎅을 먹는 것 같은 기분으로 ㅋㅋㅋ 먹을 수도 있고요.
결론적으로는 배는 고픈데 귀찮을 때 자주 오게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불만이 없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포크랑 숟가락이 무겁고 커서 먹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좀 작은 게 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네요. ㅎㅅㅎ


덧글

  • anchor 2015/08/19 10:08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8월 19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8월 19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57295
2185
653841

Google Analytics

광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