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2009) 문화생활


영어 제목 thirst도 잘 어울림


5/3 8:45 @ 신도림 cgv

은근한 b급 테이스트가 마음에 들었다.
스위니 토드랑 비슷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깔린 분위기는 다르지만
중간중간에 깔리는 대사나 행동도 각자의 복선 역할을 충실히 해 주고 있으니 그 쪽에 집중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
김해숙여사 연기 최고. 역시 내공이란 건 무시할 수가 없다.
강호형은 나이가 드신 걸 그런 식으로 몸으로 보여주실 필요는 없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옥빈이 ㅆㅂ 그래도 이쁘더라 ㅎㅇ
잔인한 음향효과에 약한 사람은 얼굴이 조금 찡그려질거임.

뭔가 거창한 리뷰를 써 보려고 했는데 남들이 이미 너무 잘 써 놔서 내가 뭔가 더 쓸 수가 없다.
욕망의 갈증과 음모라는 계기 등의 이야기를 써 보고 싶은데 글빨이 영 딸려서...

메이저 작품은 이래서 안 좋다니까 뭘 할 수가 없어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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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민유이 2009/05/03 23:09 # 답글

    저도 옥빈이 찌찌에 살짝 실망했다가 그래 저게 현실적인 여자슴가지 하고 인정..

    그래도 얼굴도 이쁘고 피부도하얗고 (조명빨이겠지만)

    2초정도 나온 송강호 곧휴는 도대체 왜 깠는지 모를-_-
  • Anonymous 2009/05/03 23:42 #

    꼬추를 깜으로 인해서 보잘것없는 욕망에 지배된 신부가 본연의 모습을 대중 앞에 드러내어 돌을 맞고 씁쓸하게 돌아서는 모습이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충분히 개연성 있게 들어간 장면이라고 봅니다.
    ...보잘것없기도 하고 흑흑
  • 물꿈 2009/05/05 00:38 # 답글

    푸훗- 그래도 볼껍니다! ... 아니, 딱히 뭘 노리는건 아니예요.
  • Anonymous 2009/05/05 02:18 #

    강호형은 나이에 걸맞는 연기와 함께 그... 음 ㅠㅠ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긴 한데, 왠지 물꿈님은 재밌게 보실 것 같기도 하네요 :D
  • 김덕구 2009/05/05 09:35 # 답글

    아아........ 아직 안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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