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도쿄] むぎとオリーブ (Mugi to Olive, 보리와 올리브) - 신기한 맛의 대합 라멘 1807 홋카이도


긴자 식스 앞에 있는 무기토 올리브 라는 라멘집에 다녀왔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카테고리이지만 낮에는 잠시 도쿄에 있었기 때문에 도쿄 포스팅부터..


저 멀리 가운데에 보이는 작은 간판 가게입니다.

히가시긴자역 근방.


미슐랭 빕그루망에 몇 년 정도 선정되었었나 봅니다.

저기 Ginza Noodles 어디서 본 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닛신 컵누들에 저렇게 써 있었던 것 같네요.


메뉴는 많지만 결국 토핑을 뭘 넣어주냐 + 토핑을 좀 더 주냐 의 변주이고, 마제소바나 츠케멘을 따로 주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날이 푹푹 찌는 가운데 밖에서 10분 정도 대기를 타다가 가게 입장
대기를 탈까 다른 데 갈까 고민을 잠깐 했으나 다른 곳을 찾기 너무 귀찮아서 그냥 서 있었습니다.

줄을 서 있다가 - 가게에 들어와서 자판기에서 식권을 사고 - 다시 줄을 서 있다가 (-_-) - 부르면 들어가는 시스템이었는데 뭔가 좀 헷갈리더군요. 그럴 거면 자판기는 왜 있으며 가게 안에 있는 것인지


특제 닭/대합/정어리 소바를 시켰더니 토핑이 먼저 "따로" 나왔습니다.
저 "특제" 가 이렇게 토핑이 따로 많이 나오는 거라는 모양

고기는 닭인데 왼쪽 계란에 가린 부위랑 오른쪽이랑 식감이 좀 다릅니다.
색깔대로 왼쪽 좀 더 붉은 부위가 훨씬 부드럽고 쫄깃함


라멘등장
어묵을 접어준 게 눈에 확 띕니다.

쇼유 스프에 조개맛이 진하게 나는데 트리플 소바라고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강조된 조개 맛
시오라멘을 연상시킬 정도인데 텁텁함이 없고 깔끔하니 괜찮기는 합니다.
오히려 조개살을 따로 먹을 때보다 국물에 조개 맛이 훨씬 강하게 배어 있는 것도 신기했고요.

닭찌찌는 "특제"로 따로 나온 게 훨씬 맛이 있네요.


히히.. 계란.. 히히..

면은 중면까지는 아니라도 살짝 굵습니다. 맛도 삶기도 무난한데 요새 기준의 "무난" 이라는 건 큰 흠집을 잡기가 어렵다는 의미도 되는 것 같습니다. 딱 먹었을때 오오.. 대박... 은 아니지만 맛있다 싶고 크게 표현할 만한 어휘력이 딸릴 때 할 수 있는 말이죠.





일반적인 쇼유 라멘이랑은 스타일이 좀 다르고 깔끔하니 여성분들이 좋아할 법한 가게인 것 같은데 찾아보니 아키하바라에도 지점이 있다고 하는군요.

파스타 먹는 느낌으로 라멘을 먹고 싶은 여성분들 + 일뽕에 취해 AKB에서 라멘을 찾아 헤매는 초보 뜨억님들께 추천 드립니다.


긴자점 근처에는 예전에 언급했던 닷사이 스토어가 있어서 술도 사고 사케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습니다.


취하는 맛은 없고 살짝 가벼운 술 맛이 도는데 맛있습니다. 디저트로 드셔보세요


닷사이 카레랑 닷사이 화장품도 파니까 신기한 취향이라면 이런 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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