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큐슈] 일본투어 전문 K투어 시작 1804 북큐슈


20년 넘은 친구들 두 명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한지 10년은 족히 된 것 같은데 계속 이래저래 못 가고 저만 혼자 (혹은 마누라랑 둘이) 가다가 ㅋㅋㅋ
이번에야말로 어찌저찌 각자의 휴일과 시간이 맞아들어가서 함께 갈 수 있게 되었던 것이죠.

멤버 구성은

1. 일정 짜는 거 좋아하고 가고 싶은 곳 많은 사람
2. 일본어 가능한 통역관
3. 키큰놈 (195cm)

의 별 공통점 없어보이는 구성.. ㅋㅋ

 

 

북큐슈 여행기: http://anonymous.pe.kr/category/1804 북큐슈

 

전체 일정: https://www.wishbeen.co.kr/plan/7a5256ecf2ac187e?ifId=3293ef164300289c

 

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언제나처럼 라운지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1터미널에 있는 여러 라운지 중에 (그나마 좋은 술이 있는) 퍼스트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허브 라운지가 음식 측면에서 제일 나은 게 아닌가 싶네요.
마티나는 물론이고 KE/OZ 라운지 다 사람만 많고.. 맛도 없구..

pp카드나 라운지 이용권 있으시면 그냥 허브 가시는 게.


비즈니스 타고 가던 저번 달과는 다르게 진-에어 타고 가버리기
왕복 11.9만의 이 적당한 표가 여행의 트리거가 되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랑 통역이랑 둘이 기타큐슈부터 시작하는 여행 일정을 짜서 가기로 했다가 뒤늦게 키큰놈이 합류하기로 했는데, (당연히) 표가 없어서 후쿠오카 인 기타큐슈 아웃 표를 2배 비싸게 주고 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정도 처음부터 싹 다 바뀌고..
일정 짜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었다면 짜증이 좀 나겠지만 저는 위약금 없이 새로운 여행 코스를 짜게 되어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ㅋ


비행 한 시간만에 도착한 기타큐슈 공항
쥐똥만한 프롭기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갑부님의 전용기가 아닐가...


그리고 바로 쟈란넷에서 예약한 렌터카를 빌리러

사진 저 뒤에 전광판이 하나 보이는데 거기가 입국하는 입구입니다.
그렇다는 건 입구랑 카운터가 10m밖에 안 떨어져 있다는 얘기

이렇게 렌트 친화적인 공항은 처음 봅니다.


1층 도착층의 전경

여기 왼쪽에 세븐일레븐 하나랑 화장실 하나 있고,
여기 뒤에 도시 광고판 하나가 있습니다.

진짜 쥐똥만한 공항..

원주터미널은 물론이거니와 이시가키 공항만도 못한 개미공항
여태 가 본 곳 중에 가장 작은 공항이었습니다. ㅋㅋ

물론 2층과 3층에 가게나 전망대가 약간 더 있기는 합니다만 있어봐야... 뭐 얼마나..


일본에 도착한 기념으로 조지아로 힘 한 번 내고


바로 주차장으로 ㄱㄱ

보통 공항 가서 렌트하면 렌터카 사무소에서 버스 타고 공항 외곽의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만 우리 기타큐슈 공항은 그런 건 없-다.
공항에서 100m 걸어나가면 바로 주차장 엌ㅋㅋㅋ


빌려온 차는 스즈키 솔리오

흡사 660cc 박스카 경차를 연상시키는 모델입니다만 경차가 아니라 소형차네요.


봉고차 같은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힙니다.


박스카들이 대개 그렇듯 센터페시아에 기어랑 공조장치랑 각종 버튼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가운데는 비어있다는 소리

그저 공간 활용만이 목표인 것만 같은 그런 자동차입니다.


돈도 내고 큐슈 고속도로 패스비도 내고 우리나라 하이패스와 같은 ETC카드도 빌렸으니 이제 출-발
옆자리에 사람이 있으니 운전석 사진도 찍힐 수 있고 좋네요.

혼자 여행하는 것도 참 좋아하는데 혼자 어디 다니면 운전하는 동안 사진도 없고 풍경도 못 보고 참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여튼 후쿠오카 공항에 따로 도착한 키큰놈과 함께 오늘의 숙소인 리치몬드 후쿠오카 텐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트윈룸에 엑스트라 베드 구성, 22,500엔 (-_-)
좀 깔끔하고 약간 넓은 비즈호텔에 두당 7,500은 너무 비싸지 않니...?


인터넷과 국내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룸내 스마트폰이 있네요. 신기


USB-C도 달린 멀티 콘센트도 있고..

이것저것 장비들이 괜찮은 게 많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영 비싸네요.
온천도 없으면서.. 흥


여튼 간단히 짐만 풀고 잠깐 쉬다가 이제 여행을 즐기러 밖으로 나갑니다.

후쿠오카 아니랄까봐 거리에 야타이들이 잔뜩 있네요.


다음 편은 친구들과 함께 먹은 스시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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